신한대학교, 아시아전자스포츠연맹(AESF)과 e스포츠 분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
□ 신한대학교(총장 강성종)는 아시아전자스포츠연맹(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; 이하 AESF)과 e스포츠 분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.
□ 실시간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의 정진경 부총장, 류현욱 학장, 한광호 주임교수, 이동렬 교수가 참석하였고, AESF의 히샴 알 타헤르 부회장, 스티브 킴 최고경영자 등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ESF 주관 이벤트 초청, e스포츠 분야 공동 연구, 학생 현장실습 지원, e스포츠 워크숍 참여, 신한대학교 e스포츠 프로그램의 회원국 대상 홍보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.
□ AESF는 아시아 전역의 e스포츠 단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45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,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(OCA) 공인단체로서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종목 선정 권한을 가진 국제적 위상과 권위를 가진 단체이다.
□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대학교는 템플 대학교 일본 캠퍼스, 화둥사범대학, 코번트리 대학교에 이어 AESF의 4번째 교육 파트너이자 대한민국 교육기관 중 유일한 공식 파트너가 되면서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하였다.
□ 신한대학교 정진경 부총장은 “앞으로도 AESF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글로벌 e스포츠 리더 양성에 주력하겠다”고 밝히며, “양 기관이 e스포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,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□ 한편, 신한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마이크로디그리대학에 e스포츠 경영·관리 전공을 개설하고 e스포츠 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및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텝 참여, e스포츠 구단 및 정책 실무자 연계 실무 교육, e스포츠 클럽 창설 등 철저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.
[업무협약식 사진/제공: 신한대학교]